2009년 10월 18일
디스트릭트 9(2009)

여러 생각이 들지만, 결국은 현재 영화밸리에 넘치고 있는 감상과 같은 감상밖에 쓸것이 없는거 같네요.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하지만, 무척 불편한 영화이기도 하네요.
영화는 내내 인간이 자신과 다른 존재에 어느정도의 악의를 품고, 만행을 자행할 수 있는가하는 질문을 던지고, 그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그 노골적인 만행을 보면서, 눈쌀이 찌푸려지지만 동시에 실제로도 그보다 심하면 심했지 못하진 않겠지하는 생각에 이르면 씁쓸해집니다.
두번 보기는 힘들것 같아요.
# by | 2009/10/18 12:47 | 영화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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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9금 크리.
헤일로 영화가 캔슬된건 예산부족보다 제작사들이 싸워서였고 피터잭슨하고 닐이 '십할 새끼들 더러워서 니들 손 안빌리고 찍을란다'하고 거대제작사 예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감당가능한 범위내에서 찍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