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강의에서 이미지가 좀...


상처이야기 개봉이 내년이면 싯팔 칫솔닦기는 대체 언제가 되야 볼 수 있는거야?

일전에 몇번 언급한, 이번 학기에 저에게 엔돌핀을 생성해주는 강의가 있다고 했잖아요.

환빠까자
프레젠테이션 류 갑

뭐 이런저런 일도 있고, 그 후에도 가끔씩 깨알같이 공격적인 질문만 쳐날렸었거든요.
유물사관 발표하는 애들한테 칼 포퍼가 유물사관 공격하던 방식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까재끼고 나서 '이거 유물사관 입장에서 방어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하는 식으로 질문한다던가.
영화속의 역사왜곡 사례 나오는데 '300'예시로 나오길래 갑자기 프랭크 밀러 옹호하는 논변이나 토하거나. 하는 식으로. 어차피 저희 학과 수업도 아니라 평판 좀 안좋아져도 상관없으니까, 막 내지를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어쩄거나 그거 떄문인지, 오늘 좀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제가 요즘교실에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책상에 앉아있거든요.
같은 조이던 2명은 교원실습때문에 빠빠이 해버렸으니두명짜리 책상보다는 책상 하나에 앉는게 나으니까.

거기다가 거의 가장 앞쪽에 앉아있다보니, 교실 전체에 학생들 반응 알기는 좀 힘든 위치에요.

그런데 오늘 있던 일이에요.


오늘도 프레젠테이션 하는 조가 발표를 다 끝내고나서 교수님이 '뭐 질문있는 사람? 없음요?'하셨거든요.



근데, 그 때 제가 아무 생각없이 누구 있나 싶어서 오른편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니들 왜 나보고있냐.






by 다스베이더 | 2011/05/09 23:41 | 일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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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니발 at 2011/05/09 23:45
다베님의 답변을 어떻게든 예측하고 방어하려 노력했을 프레젠테이션 조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11/05/09 23:48
하지만 나는 300 역사왜곡 내용 발표하는데 프랭크 밀러의 전작인 다크나이트리턴즈 얘기를 꺼내는 새끼지...!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11/05/09 23:54
머시따...
Commented by 무명병사 at 2011/05/10 00:01
...방어본능이 발동했군요.
Commented by 사이키 at 2011/05/10 00:22
......그러게 작작 좀 하지
Commented by TingTingTing at 2011/05/10 00:59
ㄷㅊ! ㄱㅇㄱ ㄲㄴㄱ ㅇㄲㄴㄱㄴ ㄴㄱ ㅍㄷㅎㄷ!
Commented by ViceRoy at 2011/05/10 01:12
태그가 갑이네요
Commented by Petrucci at 2011/05/10 11:23
자업자득일세... ;;;
Commented by 겨리 at 2011/05/10 20:18
방어본능, 킬러본능
Commented by DJ DACK at 2011/05/12 08:09
상처이야기 개봉이 내년이면 싯팔 칫솔닦기는 대체 언제가 되야 볼 수 있는거야? <-- 격하게 공감

System: 다베님이 발표자 저격수 칭호를 획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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